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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소중했던 것들 -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기도 하는 언어의 온도를 쓴 이기주 작가님의 책입니다. 문득 책이 읽고 싶어서, K문고와 Y문고를 갔었는데 생각만큼 끌리는 책도 읽고 싶다고 느끼는 책도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언어의 온도를 좋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기주 작가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읽었습니다. 생각만큼 와닿는게 많이 없었기에 제게는 소중했던 것이 없었던 것 일까요?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금방 책장에 꽂아 두었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 다시 책을 읽을 시간이 생겼는데,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다시 읽었을 때, 소중한 것이 생겼을까요? 아닙니다. 책은 다양한 내용과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내가 필요하다고 느끼.. 2018. 8. 13.
고양이 - 고양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다 안녕하세요 책을 주제로 처음 찾아 뵙게 되었습니다. 한 동안 책을 읽지 못하다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영풍문고를 가서 책을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끌리는 책이 없었는데 그 중 강렬한 표지로 제 시선을 끈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라는 책입니다. 표지를 보게 되면 까만색 고양이 얼굴이 나오게 되는데 맞습니다. 주제는 제목에도 써있듯이 고양이에 관한 주제이며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암컷 고양이가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 해주며 사회의 문제점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이죠. 인간사회를 사람의 시선이 아닌 고양이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것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지는 책입니다 시선을 달리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싶을 때, 읽으면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능력이 늘 .. 2018.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