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주1 한 때 소중했던 것들 - 소중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책을 한권 읽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기도 하는 언어의 온도를 쓴 이기주 작가님의 책입니다. 문득 책이 읽고 싶어서, K문고와 Y문고를 갔었는데 생각만큼 끌리는 책도 읽고 싶다고 느끼는 책도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언어의 온도를 좋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이기주 작가님의 책을 읽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생각없이 읽었습니다. 생각만큼 와닿는게 많이 없었기에 제게는 소중했던 것이 없었던 것 일까요?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금방 책장에 꽂아 두었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 다시 책을 읽을 시간이 생겼는데,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다시 읽었을 때, 소중한 것이 생겼을까요? 아닙니다. 책은 다양한 내용과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내가 필요하다고 느끼.. 2018. 8. 13. 이전 1 다음